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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발리 신혼여행] Day 6~7. 이퀼리브리아 풀빌라 스미냑 / 포테이토헤드, 진저문, 리볼버, 보스버거

by seokuku 2020.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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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신혼여행

​2019.10.27 - 11.3

 

 

 

림바짐바란에서의 마지막 날

일찍 일어나서 조식 맛있게 먹고

 

 

오늘도 예쁜 림바풀에서 신나게 놀았어요 -

 

체크아웃 후 택시를 타고 마지막 숙소가 있는 스미냑으로 이동했어요

 

 

스미냑에 도착하니 우붓이나 짐바란과는 다른 스미냑의 분위기에

완전히 신나버렸어요 ㅋㅋㅋㅋ 

활기가 넘치는 스미냑 !! 

숙소에는 짐 맡겨두고 바로 점심을 먹으러

진저문 (Ginger Moon) 에 갔어요

 

 

주로 아시안 요리를 파는 음식점이에요

피자, 폭립, 우육탕면 주문했어요

너무 맛있었어요 ~ ㅎㅎ

 

 

계산서를 요런 원숭이에 꽂아서 주더라구요 ㅋㅋㅋ

넘모 귀엽 *

 

스미냑은 물가가 좀 비싼 편이에요

 

 

마지막 하루를 묵을 숙소는 풀빌라로 했어요

이퀼리브리아 스미냑

 

위치가 진짜 스미냑 완전 가운데에 있어서

위치 최고였어요

숙소 앞에 나가면 바로 스미냑 거리여서

돌아다니기 좋았어요

 

풀은 작은데 엄청 깊어서 무서웠어요 ㅋㅋ

 

 

허니문이라고 예쁘게 꾸며준 침대

 

 

여기는 공용 메인풀인데

크고 사람도 없어서 놀기 좋았어요

여기서도 신나게 수영을 열심히 했습니다

 

하루종일 수영하고 쉬고 마사지도 받고

저녁에는 스미냑 거리 구경하다가

라이브 바에 가서 맥주 한잔 하고

끝나가는 여행을 아쉬워하며 보냈어요

 

 

다음날 아침

미리 신청해 두었던 플로팅 조식을 먹었어요

플로팅 조식 때문에 풀빌라에 온건데

소원성취 ~ ㅎㅎ

 

 

낮에는 스미냑에서 핫한 카페

리볼버에 갔어요

커피스무디 마시고 윙 먹었는데 윙 맛있어요 ~! 추천

 

 

좀 놀다가 점심은 보스버거

보스버거 진짜 엄지 척 !

너무 맛있어서 감동하면서 먹었어요

먹었던 수제버거 중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분위기도 완전 힙하고 좋아요

 

 

마지막으론 너무너무 가보고 싶었던

포테이토헤드

 

발리하면 비치클럽인데

그중에서도 옛날부터 유명했던 포테이토헤드

 

항상 발리에 가면 꼭 가봐야지 했던 곳이에요

 

분위기 진짜 최고 !! ㅠㅠ

이날 밤에 한국으로 떠나는 날이었는데

정말 발리 떠나기 싫어지더라구요 ㅠㅠ

 

 

발리의 마지막 날

마지막으로 보는 석양

 

 

그리고 바닷가에서 군옥수수 사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요 !! 

버터 듬뿍 + 달달

 

 

이렇게 발리 신혼여행이 끝났어요

너무 좋았고 행복했던 발리

남편도 저도 둘다 발리 다시 가고 싶다고

지금도 매일 발리앓이 중이에요 ㅋㅋㅋ

조만간 또 보자 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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