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후쿠오카] 2-3일차. 모모치 해변 / 후쿠오카 타워 / 키와미야 함바그 / 무츠카도

 

폰도에서 점심을 먹고 모모치 해변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타러 왔어요

 

 

모모치 해변

 

평일 낮이라 바닷가에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작지만 예쁜 해변

 

 

해변가에 있는 가게들

 

 

이 건물은 마리존

예식장으로 쓰이는 건물이라고 해요

 

 

후쿠오카 타워

 

바로 옆에는 후쿠오카 타워가 있어요

전망대에 올라가볼까 했지만

옛날에 혼자 후쿠오카 여행 왔을 때 한번 가봤기 때문에 패스

밤에 가서 야경을 봐도 예뻐요

 

 

귀여운 버스 티켓

 

 

얘는 아침에 오호리 공원에서 보았던 거북이

진짜 뜬금없이 걸어가다가 나뭇잎 사이에 뭔가 있길래

뭐지? 하고 봤더니 거북이 ㅋㅋㅋ

 

 

걸어가다가 길거리에서 팔길래 사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뜨거움 주의 !

팥 들어있어서 팥덕후 취향저격

 

 

키와미야 함바그

 

후쿠오카의 유명한 함바그 맛집

하카타와 텐진 두곳에 있어요

웨이팅이 꽤 있었습니다

 

 

키와미야 함바그로 주문했어요

저 동그란 작은 돌 위에 조금씩 올려서 구워 먹으면 됩니다

가게도 작고 붐벼서 조금 정신이 없었지만

맛은 있었어요 !

웨이팅이 아깝지 않은 맛 ㅎㅎ

 

 

일본까지 왔는데 스시를 안먹기가 아쉬워서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스시를 먹으러 갔어요

그냥 스시맛? ㅋㅋㅋ

그래도 밤에 생맥주 한잔씩 하며 간단히 먹기 좋았어요

 

 

다음날 아침

아침은 하카타역 안에 있는 식당에서

덮밥으로 간단하게 -

 

 

무츠카도

 

하카타역 아뮤플라자 5층에 있는 식빵 카페

요 네모난 식빵이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꼭 들러보고 싶었던 카페

 

그냥 기본 식빵에 버터 한조각 올라가는건데

식빵 자체가 너무 맛있었어요

여기에 아이스 라떼 한잔 하면서 행복한 브런치 시간을 보냈습니다

 

2박 3일 일정으로 짧게 다녀왔지만

그래도 충분히 구경하고 맛집도 다니고

재밌는 후쿠오카 여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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