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신혼여행]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비즈니스석) 인천 - 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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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신혼여행

2019.10.27 - 11.3

 

본식 후 푹 쉬고 다음날 오후에 떠난 발리 신혼여행

본식 당일에 바로 떠나는 거였으면

아마 못 갔을 듯.... 너무 피곤했다

​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2 터미널에 있고

프레스티지석은

프레스티지, 퍼스트 전용 체크인 창구인 A 창구로 가면 바로 체크인이 가능하다

​

빠르게 체크인하고 입국장 안으로 고고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전용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어서

라운지에서 잠시 쉬었다

​

크고 깔끔하고 좋은데

음식은 종류가 너무 적고 먹을만한 게 별로 없음

​

여기는 먹기보다는 쉬다 가기 좋은 곳

​

라운지에서 너무 시간을 보내는 바람에

면세품 찾고 나니 비행기 시간 거의 다 돼서

맘 급하게 비행기 타러 감 ㅋㅋㅋ

 

 

747이었나

비행기 기종이 옛날 기종이라 안타깝지만

그래도 프레스티지는 좋다!!

우리는 2층 자리

​

발도 뻗을 수 있고

누워지기도 한다

​

앉자마자 샴페인 가져다주시길래

맛있어서 홀짝홀짝

 

 

2층 창문에서 바라보는 하늘

 

 

타고 얼마 안 지났는데

기내식을 거의 바로 가져다주심

좀 늦게 밥줄 줄 알고

라운지에서 엄청 먹어서

배부른데......

ㅠㅠ

​

그래도 스테이크로 골라본다 ㅋㅋㅋ

​

애피타이저로 나온 연어

 

 

새우 샐러드랑

마늘빵

수프

 

 

메인 메뉴 스테이크

미듐 요청했는데 거의 웰던 느낌이긴 했지만

너무 맛있었다 ㅠㅠ

​

비행기에서 먹으니까 더 맛있는 느낌

​

옆에 감자 그라탱도 맛있고 -

​

후식으로는 커피랑 차, 과일도 나오고

하겐다즈 아이스크림도 나온다

​

하겐다즈 바닐라 한입 하고

커피 한 모금 마시고 -

 

 

이건 나중에

간식으로 나온

샌드위치

​

요것도 맛있어서 뚝딱함

​

​

사육당하는 기분으로 먹고 자고 하다 보면

금방 발리에 도착한다

​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른가 싶을 정도로

꿀잠 자고 일어나니 도착

​

발리 도착해서 비행기 내릴 때도 먼저 내리고

짐도 먼저 나오니

공항 빠져나오는 시간이 굉장히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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