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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2

펠트 커피 청담 / Felt 버터핑거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러 간 Felt 도산공원 근처에 있다 겨울에 방문했던거라 나무에 전구들이 반짝반짝 - 얼죽아 ! 엄청 추운날이었지만 그래도 아이스 라떼 주문 진하고 꼬수운 라떼였다 커피와 우유가 층 진 모습이 이뻐 도산공원 근처에 분위기 좋고 예쁜 카페들이 참 많은데 펠트도 그 중 하나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블랙 블랙 한 느낌이라서 차분한 기분이 든다 자리가 많고 큰 편은 아니라서 그렇게 북적이지도 않는 것 같고 커피 마시고 수다 떨다가 그대로 집에 가면 참 좋았을텐데 다시 회사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안타까웠을 뿐 ㅠㅠ 그래도 커피는 맛있었다 2020. 5. 5.
버터핑거 팬케익스 청담 / Butter finger pancakes 20대 초반에 강남역 버터핑거 참 자주 다녔는데 그 이후로는 몇년에 한번 갈까말까 했던 것 같다 친구랑 회사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 한 날, 어디갈까하다가 오랜만에 버터핑거에 가기로 두툼해서 좋은 와플 - 생크림에 버터에 치덕치덕해서 먹으면 맛이 없을 수 없다 ㅋㅋㅋ 점심이니 간단하게 ? 요정도만 ㅋㅋㅋ 고칼로리 음식이 주는 행복함이란 프렌치토스트, 팬케이크, 소세지, 베이컨, 스크램블에그, 매쉬드포테이토 역시나 맛있는 조합 ! 주말 브런치로 제격인 메뉴지만 평일 점심에 먹어도 좋았다 매번 뻔한 점심메뉴에 지쳤을때 가보면 좋을 것 같다 처음 갔을때 콜라에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음료가 충격이었는데 ㅋㅋㅋ 2020. 5. 4.